스윕 토쇼(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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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스윕 토쇼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태생 3성의 마일/중거리 추입마. 선입 적성도 A지만, 모든 소지 스킬들이 추입 전용 스킬이므로 보통은 추입마로 육성한다.
고유 스킬은 최종 코너 직전까지 흥분 상태(掛かり)가 0회인 상태로 후방 위치(하위 50% 이내)를 유지하면, 남은 거리 300m 지점에서 발동하는 스킬이다.[2] 다른 속도 계열 고유 스킬들과 비교했을 때 속도 상승량은 동일하지만 지속시간이 더 길다는 점(5초 → 6초)이 특징. 다만 남은 거리 300m 지점에서 발동하는 스킬인데 지속시간이 더 긴 것은 그다지 장점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한편 사상 최악의 고착벽으로 악명 높았던 원본마의 커리어(?)를 반영하여, 스타트 관련 악영향 스킬인 '나한테 지시하지 마!!'를 얻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데뷔전 직후 발생하는 이벤트를 통해 얻는 스킬로, 늦은 출발(出遅れ)이 반드시 발생(...)하게 만들고 더불어서 지능도 감소시키는 효과를 부여한다. 이 스킬은 스킬 포인트를 사용하여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시니어급 타카라즈카 기념(목표8) 우승을 통해 목표를 통과해야만 제거된다. 골드 쉽과 마찬가지로 선입/추입 각질에겐 늦은 출발이 그다지 치명적이지 않다지만, 어쨌든 다소간의 페널티를 2년 동안 달고 뛰어야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도 목표 통과로 스킬을 제거하면 지능 패시브 스킬인 '자제심'을 획득할 수 있는데, 상술한 악영향 스킬과는 반대로 지능을 상승시켜주고 흥분 상태(掛かり)에 걸릴 확률을 3%만큼 줄여준다. 흥분 상태에 걸렸는가 여부는 고유 스킬의 발동 조건과도 관계있기 때문에, '자제심' 스킬을 획득한 토쇼의 고유 스킬 발동률은 유의미하게 상승한다. 문제는 육성 이벤트가 무시되는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의 경우엔 이상의 이벤트들이 생략된다는 것으로, 육성 난이도가 낮아지는 대신 보상도 없어진다. 일단 '자제심'이 인자 계승이 가능한 스킬이므로 다른 시나리오에서 인자 작업을 한 다음 다른 우마무스메를 거쳐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의 스윕 토쇼에게 달아줄 수 있기는 한데, 이러려면 장난 아닌 인자 작업 노가다를 요구한다. 나중에 본인의 지능 SSR 카드를 통해 '자제심' 스킬을 얻을 방법이 추가되긴 했지만 이때는 이미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가 등장한 시점이었고, 뭣보다 게임 시스템상 자기 자신은 서포트 카드로 채용할 수 없기 때문에 딱히 도움은 되지 않았다.
한편 원본마의 제멋대로인 성질머리를 반영해서 골드 쉽처럼 간헐적으로 트레이닝에 제한을 거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 경우 "컨디션 상승 / 랜덤 능력치 1개 +20" 효과를 얻는다.
스윕 토쇼가 출시된 직후의 전반적인 평가는 그리 썩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 거기엔 여러 이유가 있었다. 일단 상술했듯 고유 스킬이 성능은 미묘한데 발동 조건은 까다로운 편이고,[3] 그렇다고 소지 스킬들 중에 고평가 받는 스킬('육박하는 그림자' 등)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또 장거리 적성이 D라서 인자 보완을 적극적으로 해주지 않으면 나갈 수 있는 경기가 마일/중거리로 제한된다.[4] 그리고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선 고유 스킬의 발동률을 보완해줄 '자제심' 스킬을 얻으려면 꽤 힘든 노가다를 거쳐야한다는 점 또한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오죽했으면 '추입마의 수치'(...)라고 부르는 사람까지 나왔을 정도.
그래도 이러한 평가는 출시 이후의 챔피언스 미팅을 거치면서 다소 수그러들었다. 우선 너도나도 잘 달리는 대회 특성상 선입/추입마군은 최종 코너 이전까지 후방 위치(5~9위)에 있을 때가 많기 때문에, 흥분 상태에 걸리지 않도록 지능 트레이닝만 잘 해주면 고유 스킬 발동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고유 스킬의 효율을 계산해봤더니 골드 쉽의 고유 스킬 수준으로 잘 나오는 경우도 종종 나왔다. 또한 각성 레어 스킬들의 유효 발동 확률이 0에 수렴하거나 아예 무효인 일부 우마무스메들과 비교했을 때, "그래도 토쇼는 그 정도로 심각한 스킬을 갖고 있지는 않다"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특히 토쇼가 출시된 직후의 첫 대회였던 2회차 캔서배(중거리)에서 평가가 많이 개선되었는데, 중거리 선입/추입마의 일반적인 전략을 따른다면 토쇼와 다른 우마무스메 사이에 딱히 차이가 없음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중거리 선입/추입마들은 '레츠 아나볼릭!'과 '저편, 그 너머로…' 스킬을 계승 받는 것이 보통인데, 이들 스킬이 요구하는 발동 조건들은 모두 토쇼의 고유 스킬 조건을 포함한다.[5] 만약 두 스킬이 발동하지 못하면'논스톱 걸' 스킬이 터져주지 않는 이상 우승은 힘들어지는데, 이건 딱히 토쇼가 아니라도 모든 중거리 선입/추입마에게 해당되는 얘기인지라, 토쇼의 고유 스킬 조건이 까다로운건 딱히 문제가 안된다는 결론이 된다.
다만 이상의 챔피언스 미팅 관련 내용은 어디까지나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더라" 정도의 평가라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좀 더 정확히는 "쓰고 싶다면 얼마든지 쓸 수 있다", "역병마로 투입한다면 가능성이 있다" 정도가 중론이다.하기야 작정하고 쓰려고 하면 하루 우라라도 투입하는 마당인데
동일한 스피드 SR 카드들 중에서 성능이 좋다고 거론되는 에이신 플래시 SR, 킹 헤일로 SR 카드와 비교했을 때, 추입마가 아니면 범용성이 떨어지는 스킬이 많고 그마저도 추가 힌트 Lv이 없는 상태로 얻게 되므로 스킬 측면에서는 조금 애매한 카드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들을 카드 자체의 트레이닝 효율로 상쇄하고도 남는데, 풀돌 기준으로 거의 모든 스피드 SSR 카드들을 상회하는 스피드 트레이닝 효율을 보여준다. 심지어 스피드만 놓고 보면 그 풀돌 키타산 블랙 SSR 카드마저도 뛰어넘는다![6]
그리고 SR 카드다 보니 심심할 때마다 가챠에서 나와줘서 최고 레벨(Lv.45)까지 돌파가 쉬우며, 여기에 랜덤 이벤트로 좋은 상태 '애교◯'를 확정으로 획득할 수 있어 고점 노리기에도 적합하다. 2연속 이벤트 모두 아래쪽 선택지를 고르면 스킬 힌트를 주는 대신 컨디션이 하락하는 위험이 존재한다지만, 첫 이벤트에서 아래쪽 선택지를 골라버리면 두 번째 이벤트가 뜨지 않으니 2번 연속 컨디션 하락은 불가능하다. 게다가 애초에 '단독◯' 스킬은 육성에서도 못써먹는 함정 스킬 취급이라, 일단 첫 이벤트는 위쪽 선택지를 고르고 두 번째 이벤트에서 어느 쪽 선택지를 고를지 고민하는게 보통이다.
여담으로, 일러스트에서 스윕 토쇼를 보며 한숨을 쉬고 있는 우마무스메는 릿토 생활관의 생활 반장이기도 한 후지 키세키다.표정을 보니 저러는게 한 두 번이 아니었던 듯
스토리 이벤트인 우마무스메 여름 이야기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기존 카드들과 동일하게 스피드 특기의 카드로 출시되었다. 추입 각질용 스킬들을 여럿 소지하고 있는데다, 이전에는 게임 내에서 습득할 수 없었던 레어 스킬인 '천명을 받은 자'를 확정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시야 스킬인 '천명을 받은 자' 보다는,[7] 장거리 G1 레이스에서 비교적 확실한 성능을 보여주는 '직선 주파' 스킬을 습득하기 위한 용도로 이 카드를 많이 활용하는 편이다.[8] '초기 우정도 증가' 효과나 '트레이닝 효과 증가' 효과 같이 트레이닝 성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서포트 효과들을 전혀 갖추고 있지 않고, 심지어 핵심인 '직선 주파' 스킬은 확정 습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챔피언스 미팅 때만 되면 채용률이 급등할 정도다.[9] 여기에 기존 카드들처럼 좋은 상태인 '애교◯'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덤. 다만 3연속 이벤트에서 위쪽 선택지를 고를 경우엔 성공/실패 여부에 따라 약간의 페널티가 생긴다는 점에는 주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두 번째 연속 이벤트의 출시 당시 제목은 '달콤달콤☆씁쓸씁쓸☆흑마법!(あまあま☆ニガニガ☆黒魔法!)'이었으나, 인종차별 우려가 있다는 소리가 나오자 메이쇼 도토 출시와 함께 이뤄진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의 제목으로 수정되었다.뭔가 찝찝했는지 느낌표마저 없앴다
스피드 특기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지능 특기로 출시된 SR 카드로, '레이스 보너스'나 '특기율 증가' 효과 등 준수한 서포트 효과들을 여럿 지닌 카드다. 소지 스킬들 태반이 추입 각질 전용인지라 범용성이 떨어진다는게 흠이긴 하지만, 토쇼 고유의 애교 이벤트도 여전히 존재하고, SR 카드 특유의 접근성(?) 덕택에 '보급형 파인 모션' 내지는 '보급형 나이스 네이처'란 표현까지 나올 정도로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토리 이벤트인 Happy new future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직전의 SR 카드와 마찬가지로 지능 특기로 나왔다. 미스터 시비 SSR 카드의 뒤를 잇는 또 다른 추입마용 지능 카드로, 여러 가지 서포트 효과들을 골고루 갖추고 있고 추입마에게 적합한 소지 스킬도 갖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이 카드를 통해 등장한 추입용 신규 가속력 스킬인 '날카로움/뛰어난 날카로움'은 물론, 스윕 토쇼의 육성 이벤트로만 얻을 수 있었던 '자제심' 스킬도 이 카드를 통해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다만 서포트 효과들의 효과량과 그에 따른 트레이닝 효율은 좀 미묘한 편이어서, 레어 스킬 취득 목적 외의 범용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스윕 토쇼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 고유 칭호는 제멋대로인 마법소녀(ワガママ魔法少女). 칭호 획득 조건은 "작전 「추입」으로 튤립상, 추화상에서 우승하고, 작전 「선입」 혹은 「추입」으로 시니어급 타카라즈카 기념, 엘리자베스 여왕배, 아리마 기념에서 우승한다."
추화상(목표5), 타카라즈카 기념(목표8), 엘리자베스 여왕배(목표10)는 육성 목표에 포함되어 있으나, 튤립상과 시니어급 아리마 기념은 별도로 뛰어줘야 한다. 그리고 각질 조건의 경우엔 육성 내내 추입 각질로 뛰어도 모든 조건을 충족할 수 있으니, 시니어급 레이스에선 굳이 선입 각질로 뛸 필요가 없다. 다만 토쇼의 장거리 적성이 D라서 적성 보완 없이는 아리마 기념을 제대로 뛸 수 없으므로, 장거리 적성을 다수(★7개 이상) 준비하여 보완해줄 필요가 있다.
참고로 칭호 조건은 원본마의 행적을 거의 그대로 따라가는데, 추입 각질로 2004년도 튤립상과 추화상, 2005년도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우승한 것, 선입 각질로 2005년도 엘리자베스 여왕배에서 우승한 것이 반영되었다. 칭호인 '제멋대로인 마법소녀' 또한 원본마의 제멋대로였던 성격을[1] 반영한 것으로, '제멋대로인 스윕(わがままスイープ)', '제멋대로 여왕 스윕(わがまま女王スイープ)' 등의 별명으로 불렸던 것을 고증한 것이다. 한편 아리마 기념은 우승하지 못했던 레이스임에도 조건에 포함되어 있는데, 원본마의 유일한 두 자릿수 대패(10착)였던데다 고질병이였던 게이트 입장 지연이 4분으로 최고점을 찍었던 레이스였기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칭호 조건은 원본마의 행적을 거의 그대로 따라가는데, 추입 각질로 2004년도 튤립상과 추화상, 2005년도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우승한 것, 선입 각질로 2005년도 엘리자베스 여왕배에서 우승한 것이 반영되었다. 칭호인 '제멋대로인 마법소녀' 또한 원본마의 제멋대로였던 성격을[1] 반영한 것으로, '제멋대로인 스윕(わがままスイープ)', '제멋대로 여왕 스윕(わがまま女王スイープ)' 등의 별명으로 불렸던 것을 고증한 것이다. 한편 아리마 기념은 우승하지 못했던 레이스임에도 조건에 포함되어 있는데, 원본마의 유일한 두 자릿수 대패(10착)였던데다 고질병이였던 게이트 입장 지연이 4분으로 최고점을 찍었던 레이스였기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고유 아나운스는 「선입」 또는 「추입」 작전으로 시니어급 엘리자베스 여왕배에서 우승하면 들을 수 있는데, # 2005년도 엘리자베스 여왕배에서 우승했을 당시의 아나운스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
1着はスイープトウショウ! よく差し切りました! やっぱりこの娘は強い! 今日は切れました!
1착은 스윕 토쇼! 잘 치고 나왔습니다! 역시 이 우마무스메는 강합니다! 오늘은 굉장했습니다!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스윕 토쇼의 '마법소녀'라는 캐릭터성을 반영한 것이다.
スイープトウショウ! 一瞬の切れ味を爆発させる まるで魔法のような走りを見せてくれました!
스윕 토쇼! 한 순간에 터져 나오는 순발력으로 마치 마법 같은 달리기를 보여줬습니다!
2.1. ★★★ - [플라타너스・위치][편집]
태생 3성의 마일/중거리 추입마. 선입 적성도 A지만, 모든 소지 스킬들이 추입 전용 스킬이므로 보통은 추입마로 육성한다.
고유 스킬은 최종 코너 직전까지 흥분 상태(掛かり)가 0회인 상태로 후방 위치(하위 50% 이내)를 유지하면, 남은 거리 300m 지점에서 발동하는 스킬이다.[2] 다른 속도 계열 고유 스킬들과 비교했을 때 속도 상승량은 동일하지만 지속시간이 더 길다는 점(5초 → 6초)이 특징. 다만 남은 거리 300m 지점에서 발동하는 스킬인데 지속시간이 더 긴 것은 그다지 장점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한편 사상 최악의 고착벽으로 악명 높았던 원본마의 커리어(?)를 반영하여, 스타트 관련 악영향 스킬인 '나한테 지시하지 마!!'를 얻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데뷔전 직후 발생하는 이벤트를 통해 얻는 스킬로, 늦은 출발(出遅れ)이 반드시 발생(...)하게 만들고 더불어서 지능도 감소시키는 효과를 부여한다. 이 스킬은 스킬 포인트를 사용하여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시니어급 타카라즈카 기념(목표8) 우승을 통해 목표를 통과해야만 제거된다. 골드 쉽과 마찬가지로 선입/추입 각질에겐 늦은 출발이 그다지 치명적이지 않다지만, 어쨌든 다소간의 페널티를 2년 동안 달고 뛰어야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도 목표 통과로 스킬을 제거하면 지능 패시브 스킬인 '자제심'을 획득할 수 있는데, 상술한 악영향 스킬과는 반대로 지능을 상승시켜주고 흥분 상태(掛かり)에 걸릴 확률을 3%만큼 줄여준다. 흥분 상태에 걸렸는가 여부는 고유 스킬의 발동 조건과도 관계있기 때문에, '자제심' 스킬을 획득한 토쇼의 고유 스킬 발동률은 유의미하게 상승한다. 문제는 육성 이벤트가 무시되는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의 경우엔 이상의 이벤트들이 생략된다는 것으로, 육성 난이도가 낮아지는 대신 보상도 없어진다. 일단 '자제심'이 인자 계승이 가능한 스킬이므로 다른 시나리오에서 인자 작업을 한 다음 다른 우마무스메를 거쳐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의 스윕 토쇼에게 달아줄 수 있기는 한데, 이러려면 장난 아닌 인자 작업 노가다를 요구한다. 나중에 본인의 지능 SSR 카드를 통해 '자제심' 스킬을 얻을 방법이 추가되긴 했지만 이때는 이미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가 등장한 시점이었고, 뭣보다 게임 시스템상 자기 자신은 서포트 카드로 채용할 수 없기 때문에 딱히 도움은 되지 않았다.
한편 원본마의 제멋대로인 성질머리를 반영해서 골드 쉽처럼 간헐적으로 트레이닝에 제한을 거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 경우 "컨디션 상승 / 랜덤 능력치 1개 +20" 효과를 얻는다.
2.1.1. PvP[편집]
스윕 토쇼가 출시된 직후의 전반적인 평가는 그리 썩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 거기엔 여러 이유가 있었다. 일단 상술했듯 고유 스킬이 성능은 미묘한데 발동 조건은 까다로운 편이고,[3] 그렇다고 소지 스킬들 중에 고평가 받는 스킬('육박하는 그림자' 등)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또 장거리 적성이 D라서 인자 보완을 적극적으로 해주지 않으면 나갈 수 있는 경기가 마일/중거리로 제한된다.[4] 그리고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선 고유 스킬의 발동률을 보완해줄 '자제심' 스킬을 얻으려면 꽤 힘든 노가다를 거쳐야한다는 점 또한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오죽했으면 '추입마의 수치'(...)라고 부르는 사람까지 나왔을 정도.
그래도 이러한 평가는 출시 이후의 챔피언스 미팅을 거치면서 다소 수그러들었다. 우선 너도나도 잘 달리는 대회 특성상 선입/추입마군은 최종 코너 이전까지 후방 위치(5~9위)에 있을 때가 많기 때문에, 흥분 상태에 걸리지 않도록 지능 트레이닝만 잘 해주면 고유 스킬 발동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고유 스킬의 효율을 계산해봤더니 골드 쉽의 고유 스킬 수준으로 잘 나오는 경우도 종종 나왔다. 또한 각성 레어 스킬들의 유효 발동 확률이 0에 수렴하거나 아예 무효인 일부 우마무스메들과 비교했을 때, "그래도 토쇼는 그 정도로 심각한 스킬을 갖고 있지는 않다"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특히 토쇼가 출시된 직후의 첫 대회였던 2회차 캔서배(중거리)에서 평가가 많이 개선되었는데, 중거리 선입/추입마의 일반적인 전략을 따른다면 토쇼와 다른 우마무스메 사이에 딱히 차이가 없음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중거리 선입/추입마들은 '레츠 아나볼릭!'과 '저편, 그 너머로…' 스킬을 계승 받는 것이 보통인데, 이들 스킬이 요구하는 발동 조건들은 모두 토쇼의 고유 스킬 조건을 포함한다.[5] 만약 두 스킬이 발동하지 못하면
다만 이상의 챔피언스 미팅 관련 내용은 어디까지나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더라" 정도의 평가라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좀 더 정확히는 "쓰고 싶다면 얼마든지 쓸 수 있다", "역병마로 투입한다면 가능성이 있다" 정도가 중론이다.
3. 서포트 카드[편집]
3.1. R - [트레센 학원][편집]
3.2. SR - [견습 마녀와 긴 밤][편집]
동일한 스피드 SR 카드들 중에서 성능이 좋다고 거론되는 에이신 플래시 SR, 킹 헤일로 SR 카드와 비교했을 때, 추입마가 아니면 범용성이 떨어지는 스킬이 많고 그마저도 추가 힌트 Lv이 없는 상태로 얻게 되므로 스킬 측면에서는 조금 애매한 카드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들을 카드 자체의 트레이닝 효율로 상쇄하고도 남는데, 풀돌 기준으로 거의 모든 스피드 SSR 카드들을 상회하는 스피드 트레이닝 효율을 보여준다. 심지어 스피드만 놓고 보면 그 풀돌 키타산 블랙 SSR 카드마저도 뛰어넘는다![6]
그리고 SR 카드다 보니 심심할 때마다 가챠에서 나와줘서 최고 레벨(Lv.45)까지 돌파가 쉬우며, 여기에 랜덤 이벤트로 좋은 상태 '애교◯'를 확정으로 획득할 수 있어 고점 노리기에도 적합하다. 2연속 이벤트 모두 아래쪽 선택지를 고르면 스킬 힌트를 주는 대신 컨디션이 하락하는 위험이 존재한다지만, 첫 이벤트에서 아래쪽 선택지를 골라버리면 두 번째 이벤트가 뜨지 않으니 2번 연속 컨디션 하락은 불가능하다. 게다가 애초에 '단독◯' 스킬은 육성에서도 못써먹는 함정 스킬 취급이라, 일단 첫 이벤트는 위쪽 선택지를 고르고 두 번째 이벤트에서 어느 쪽 선택지를 고를지 고민하는게 보통이다.
여담으로, 일러스트에서 스윕 토쇼를 보며 한숨을 쉬고 있는 우마무스메는 릿토 생활관의 생활 반장이기도 한 후지 키세키다.
3.3. SSR - [차가운 독점?][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우마무스메 여름 이야기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기존 카드들과 동일하게 스피드 특기의 카드로 출시되었다. 추입 각질용 스킬들을 여럿 소지하고 있는데다, 이전에는 게임 내에서 습득할 수 없었던 레어 스킬인 '천명을 받은 자'를 확정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시야 스킬인 '천명을 받은 자' 보다는,[7] 장거리 G1 레이스에서 비교적 확실한 성능을 보여주는 '직선 주파' 스킬을 습득하기 위한 용도로 이 카드를 많이 활용하는 편이다.[8] '초기 우정도 증가' 효과나 '트레이닝 효과 증가' 효과 같이 트레이닝 성능에 있어 매우 중요한 서포트 효과들을 전혀 갖추고 있지 않고, 심지어 핵심인 '직선 주파' 스킬은 확정 습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챔피언스 미팅 때만 되면 채용률이 급등할 정도다.[9] 여기에 기존 카드들처럼 좋은 상태인 '애교◯'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덤. 다만 3연속 이벤트에서 위쪽 선택지를 고를 경우엔 성공/실패 여부에 따라 약간의 페널티가 생긴다는 점에는 주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두 번째 연속 이벤트의 출시 당시 제목은 '달콤달콤☆씁쓸씁쓸☆흑마법!(あまあま☆ニガニガ☆黒魔法!)'이었으나, 인종차별 우려가 있다는 소리가 나오자 메이쇼 도토 출시와 함께 이뤄진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의 제목으로 수정되었다.
3.4. SR - [말괄량이 마녀, 수행 중.][편집]
스피드 특기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지능 특기로 출시된 SR 카드로, '레이스 보너스'나 '특기율 증가' 효과 등 준수한 서포트 효과들을 여럿 지닌 카드다. 소지 스킬들 태반이 추입 각질 전용인지라 범용성이 떨어진다는게 흠이긴 하지만, 토쇼 고유의 애교 이벤트도 여전히 존재하고, SR 카드 특유의 접근성(?) 덕택에 '보급형 파인 모션' 내지는 '보급형 나이스 네이처'란 표현까지 나올 정도로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3.5. SSR - [변덕쟁이 절세미녀][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Happy new future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직전의 SR 카드와 마찬가지로 지능 특기로 나왔다. 미스터 시비 SSR 카드의 뒤를 잇는 또 다른 추입마용 지능 카드로, 여러 가지 서포트 효과들을 골고루 갖추고 있고 추입마에게 적합한 소지 스킬도 갖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이 카드를 통해 등장한 추입용 신규 가속력 스킬인 '날카로움/뛰어난 날카로움'은 물론, 스윕 토쇼의 육성 이벤트로만 얻을 수 있었던 '자제심' 스킬도 이 카드를 통해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다만 서포트 효과들의 효과량과 그에 따른 트레이닝 효율은 좀 미묘한 편이어서, 레어 스킬 취득 목적 외의 범용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4.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1] 애초에 추입 각질로 달렸던 것부터가 제멋대로인 성격 때문에 제어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거기에 네 번이나 게이트 입장 지연을 일으켰던 탓에, 오죽하면 조교사가 게이트에 제대로 들어간 것만으로 기뻐했을 정도였다.[2] 인게임 데이터 상으론 300m 이내 지점 모두에서 발동할 수 있는 것으로 되어있긴 하나, 전제 조건을 만족했다면 어차피 300m 지점에 진입할 때 발동할테니 그 이후 지점은 고려할 필요가 없다. 300m 지점 이후에 최종 코너가 시작되는 경우를 대비해 조건문을 그렇게 설정한 것으로 보이나, 애초에 그런 경기장은 게임 내에 존재하지 않는다.[3] 모브 우마무스메가 많은 팀 레이스의 경우, 토쇼의 순위가 밀려 올라가면서 순위 조건 범위(6~12위)를 벗어나버리는 경우가 많다. 포인트 벌이가 중요한 팀 레이스에서 고유 스킬이 발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니 그만큼 평가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지사.[4] 비슷하게 평가가 좋지 않은 히시 아마존의 경우, 그나마 장거리 적성이 B라서 여러 레이스에서 활용할 여지가 남아있는 편이다.[5] 우선 순위 조건의 경우, 종반 진입 시점에 중위권(5~6위)에 있어야하니 토쇼의 고유 스킬 조건(5~9위)은 자동으로 충족된다. 그리고 '저편, 그 너머로…' 스킬에서도 '흥분 상태 0회'를 조건으로 요구하기 때문에, 흥분 상태에 걸리지 않았다면 이또한 토쇼의 고유 스킬 조건을 자동으로 충족시켜준다.[6] 다만 키타산 블랙 SSR은 파워 트레이닝의 효율도 높았기 때문에 더더욱 고평가를 받는 카드기도 하고, 스윕 토쇼 SR와는 반대로 '훈련 능숙◯' 상태를 확정적으로 주는 이벤트가 있기에 상위호환에 가깝다. 물론 보통은 둘 다 채용해서 보완하면 그만.[7] 시야 스킬은 그 효과가 직관적이지 않은 탓에 습득하길 꺼리는 유저도 많다. 뭣보다 패시브 스킬이면서 지능과 시야가 함께 상승하는 '추입의 요령◯' 스킬 쪽이 스킬 포인트 대비 가성비도 좋아서 훨씬 인기가 많다.[8] 장거리 G1 레이스인 아리마 기념, 국화상, 텐노상(봄) 셋 모두 종반 직후에 짧은 직선이 있기 때문에, 종반으로 넘어가자마자 가장 빨리 발동할 수 있는 가속력 스킬이 바로 '직선 주파'다. 장거리 챔피언스 미팅에서 추입 각질을 1티어로 만든 일등 공신이 바로 이 스킬이라고 평가될 정도.[9] 채용률이 좋은 데에는 이 카드가 출시될 당시 기준으로 '직선 주파' 스킬을 획득할 수 있는 경로가 이 카드 뿐이었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나중에 밸런스 패치를 통해 에어 샤커 SSR 카드에서 '직선 주파' 스킬을 확정 습득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쪽은 여러 단점들 때문에 밸런스 패치 이후로도 딱히 좋은 평가는 못 받고 있는 카드인지라...